이동춘 작가

이화여고 재학중 사진반 활동을 통해 사진의 세계에 눈떴다. 이후 전문 사진가의 길을 가기 위해 신구대사진과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졸업 후 광고사진스튜디오에서 전반적인 광고와 홍보사진을 배우다가 여성지 ‘행복이 가득한 집’에 입사하며 리빙,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찍으며 한국의 미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10여 년 전부터는 전통문화와 관련된 작업에 주력을 하고 있다. 경주·안동·상주·예천 등 종가의 의례와 한옥과 식문화 등을 오늘의 시선으로 사진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