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대학 [百軍大學]-언론/유튜브
백군대학 [百軍大學]-언론/인터뷰
[조선일보] 2021년 6월 29일 “육군 43만명에 전자책 제공… 세상 보는 눈 넓히길”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people/2021/06/29/YPJYWYAUM5DRXEF6ZRA77NBRX4/?fbclid=IwAR1_EpeEQ-eD0FDaZ5MCmaVGGMFLIt57p3sqV4LkbrPuC4u_gIDh1MR3qYY


독서·강좌 앱 ‘백군대학’ 운영하는 서진영 자의누리경영연구원장
매년 必讀書 100권 선정해 공급 “장병들 열정에 감동, 미래 기대돼”
“서애 류성룡이 쓴 ‘징비록’을 읽고 ‘군대가 약할 때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알게 됐다’며 눈물 섞인 독후감을 쓰던 MZ세대(20~30대) 장병들을 잊을 수 없어요. 그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낍니다.”
서진영(53) 자의누리경영연구원장은 2019년 3월부터 육군 장병(장교 포함) 43만명에게 ‘백군대학(百軍大學)’이란 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백군대학'은 군 복무 중 인문·경영·안보·글로벌 트렌드 분야의 양서(良書) 100권을 읽는 군사 대학을 목표로 한다.
“2000년부터 우리 연구원이 매월 4개씩 내고 있는 1000권가량의 ‘CEO서평’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병들에게 유익한 필독서 100권을 매년 새롭게 선정해 모바일 앱으로 제공합니다.”
훈련소 수료 후 자대에 배치된 장병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 자발적으로 모바일 앱을 깔고, 일과 후 휴대전화 이용 가능 시간(오후 6~10시)에 전자책 형태로 서평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방식이다. 영어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다.
“군대를 대학 같은 교육기관으로 운영하는 이스라엘을 벤치마킹했습니다. 군 생활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돕는 방법을 찾다가 ‘백군대학’을 시작했죠.”
서 원장은 서울대 경영대 비전임 교수로서 22년째 경영학개론 강좌를 맡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경영학·철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은 그는 “근본적으로 사람은 책을 읽어야 인간이 된다. 그것도 좋은 책을 깊이 있게 읽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략>       송의달 선임기자 edsong@chosun.com 


[육군8군단] 병영 가득한 독서 열기… 사기진작 ‘쑥쑥’

출처 :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524/1/BBSMSTR_000000010023/view.do
‘책 읽는 군인이 전투력도 강하다’는 기조 아래 부대 독서왕을 뽑는 행사가 열렸다. 육군8군단은 지난 21일 제2회 충용 독후감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자 9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병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권장하고, 코로나19로 자칫 위축될 수 있는 병영 분위기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략-
 시상식에는 심사와 상금을 지원한 자의누리경영연구원 서진영 원장을 비롯해 유석현 스카이저축은행회장, KBS 교양국 이장종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신 중령은 “지혜로운 군인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듯이, 독서를 통해서 부대를 운영하면 전투력이 배가 될 수 있다는 지휘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공모전에 참석했다”며 “많은 전우들이 서평 앱 등을 통해 책을 접하고, 각자의 더욱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창구(중장) 군단장은 “충용 감사나눔 1·2·5운동(1일 5감사, 1주 1선행, 월 2권 독서)의 일환으로 독후감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 복무를 인생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의 기회로 인식해 군 복무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군단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자기계발 무기를 얻었다… 미래 위한 전투력을 높였다’ <국방일보 2019.07.08>
출처:  http://kookbang.dema.mil.kr/newsWeb/20190709/6/BBSMSTR_000000010023/view.do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전면 확대 시행 100일
육군,‘3득(得)·3독(毒)’ 운동 전개
의식 전환·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
요리연구·체력단련 등에 활용
새로운 ‘소통·공감’ 창구 역할도. . .(중략)                                                            
군이 장병들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콘텐츠’의 수준은 한층 높아졌다. 육군이 ㈜자의누리경영연구원(자의누리)과 손잡고 지난 1일부터 현역 육군 전 장병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서평(書評) 애플리케이션(앱) ‘백군대학(百軍大學)’이 대표적. ‘자의누리’가 20년째 CEO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고급 서평과 최신 이슈 서평 등 총 100여 편이 장병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각급 부대도 전화영어 수업 지원, 영상교재 제작 등 질 높은 모바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하략)

‘백군(百軍)대학' 서평 앱으로 청년 꿈 돕는다!’ <조선일보 2019.03.20>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0/2019032001127.html  
(동영상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Hp7KxaQXMDk)

청년장병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제대 후 취업과 창업 등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의누리경영연구원과 육군이 손을 잡고 장병들에게 양질의 서평 콘텐츠와 영어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하략)

‘일반천금과 백군대학’ <CEO Column 2019년 04월>

출처:http://www.ceopartners.co.kr/bbs/board.php?bo_table=bd_03&wr_id=854 
청년 일자리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체감실업률이 24.4%로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고용률마저 감소한 반면, 50대와 60세 이상 고용률이 각각 0.1%포인트, 1.8%포인트씩 올랐다니,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기성세대가 뺏는 게 아닌지 미안함이 생긴다.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청년이 우리의 미래라는 것이다. 어찌 하면 좋을지 (중략)자의누리 경영연구원에서는 <CEO서평(徐評)> 중 100권을 30만 명 육군 장병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백군대학(百軍大學)을 통해 청년의 미래를 함께 한다. 지난 2000년부터 제공돼 1,000명의 대한민국 리더가 함께 한 <CEO서평> 콘텐츠 중 꼭 필요한 내용을 복무기간 동안 읽어나가게끔 하는 기업공유가치(CSV) 프로그램이다. 서평·백군대학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수, 저자, CEO의 강연도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20여 년 동안 함께 해온 많은 CEO의 십시일반이 일반천금의 프로젝트로 성장하게끔 더욱 최선을 다해야하는 까닭이다.
청년이 우리의 미래다. 미래가 될 청년을 위해 소박한 일자리 하나라도 준비하는 마음이 우리 시대 CEO가 품어야할 미덕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