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콜라보레이션
2023 더 현대 서울 팝업 콜라보레이션 전시
탐보르기니 창립 6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까르띠에 타임 언리미티드 전시
롯데몰 하노이 웨스트레이크 개관기념 키 비주얼 및 조형물 전시
<HELLOMAN Looks> 개인전
<HELLO, FAM: Be My Family> 개인전
''Seoul Light DDP' 레드닷 어워드 수상
2022 <Seoul Light DDP> 미디어아트전시
<HELLOMAN: Heart Beat> 개인전
<HELLOMAN: Five Travellers> 개인전
<HELLOMAN: Begins> 개인전
<행복이 가득한 집> 2월호 표지작품 선정
Gucci Garden ARCHETYPES 그래피티 존 아트 (DDP 디자인 박물관)
2021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초청전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초대전
범 민
Bum, Min
122억 광년 떨어진 머나먼 별에서 날아와 지구인에게 수인사를 건네는 헬로맨!
‘헬로맨’은 고도로 발달된 문명에서 온 존재여서 육체가 소멸되고 우주복에 영혼을 담고 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살다가, 누구와의 친구가 되면 ‘헬로’하고 인사한다.
각박한 도시, 어느 빌딩 속, 몇 층에 있는 사무실 또는 집에서 우리는 참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힘든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가끔씩 남과 비교되는 내 자신의 실망스럽기도 하다. 그런데 저 먼 우주에서 나를 바라본다면? 점보다도 작은 고민으로 일촉즉발 일상을 떠나가. 먼 곳에서 달려온 친구를 만나 매일 반가움, 설렘, 만남을 일상에 그려보자. 우주의 좋은 기운을 담아 헬로맨과 함께!
“어린 시절, 우리는 멀리 보이는 친구에게 손을 들어 수인사를 했다. 이 수인사는 관계의 시작이고, 관계는 이야기의 시작이다. 순수하게 반기는 마음,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던 마음. 그 마음을 기억하고 싶어서 헬로맨을 그리게 되었다.”
- 범민 작가 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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