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2022 코리아 아트페어 (코엑스)

2022 costeno gallery 초대전 (제주)

2021 담전(대구 희갤러리)

2020 대구아트페어 (엑스코)

2019 예맥전

2019 푸쉬킨 기념 전시회(서울 강동문화회관)

2018 비투 갤러리 기획 초대전(대구)

2017 대구아트페어(코엑스)

2012~16 한국 구상 대제전(예술의 전당)

2012~15 KIAF(코액스)

2013~14 서울 아트페어(코액스)

2010~13 대구 아트페어(엑스코)

2014 아트show(부산 백스코)

2014 홍콩 아트페어(홍콩)

2015 싱가폴 아트페어(싱가폴)

2013 돔방지광갤러리 개관기념전(북경)

2013 한중 정예작가전(세종문화회관)

2008 진경 그 새로운 제안전(국립현대미술관)

1992 마음으로 보는 감동전(동아갤러리)

2014 자연-세 가지이야기(제의원 갤러리)

2011리얼리스트-3인전(송아당갤러리)

2010 6인의 작업실 전(대백 갤러리)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구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1982, 1988, 1989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3회

작품소장 : 대구시립미술관, 포항시럽미술관, 대구은행본점

류  성  하

Ryu,  Sung-Ha



류성하 화가는 주로 서양화에 집중하며, 인간의 기억과 감각, 그리고 그로부터 파생된 감정과 경험을 깊이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의 작품 세계는 특히 유년 시절의 기억과 그리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물과 공간, 그리고 만난 사람들을 작품의 주제로 다룹니다.

류성하는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품을 구성합니다. 그는 유년 시절의 인상과 선대의 기억을 작품 속에서 재해석하며, 이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자아 성찰을 탐구합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유품이나 일상 속의 사물들이 주요한 은유적 기법으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류성하는 개인적이고도 보편적인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며, 관객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류성하의 작품은 그의 개인적인 기억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메타포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메타포는 일상적인 사물과 인물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습니다. 그의 작품은 또한 과거의 기억을 통해 현재의 소망을 일깨우며, 이는 그가 추구하는 예술적 목표와 일치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그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발표한 작품들에서 잘 드러나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세 차례 수상하는 등 그의 작품성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년의 기억

유년 시절 아버님은 직업군인이셨다. 집에는 군용 물품이 많았는데, 철모, 반합, 수통, 혁대, 탄약통 등 집만은 거의 카키색으로 가득 찼다.

어머넘은 반합 위에 프리지어, 장미 등을 예쁘게 가득 꼽아 놓았던 기억이 중년이 된 지금 나의 뇌려에 늘 잠재되어 있는 미감 중의 하나이다. 

꽃병에 꽃힌 어느 꽃보다 카키색의 군 용 물품에 꽃혀진 꽃이 나에게는 훨씬 아름답고 아련하게 느껴진다."




WORKS 

작품 상담 및 구입문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