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졸업


이인성 미술상 청년작가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2012)

개인전  36 회

KIAF-한국국제미술제 (코엑스).

K-art 부산국제미술제. 아트 대구(엑스코)

SOFA-서울오픈아트페어(코엑스).상해 아트페어

한국 구상대제전(한가람미술관).인천 아트페어 ( 디오아트센타 )

CIGE-중국 화랑박람회 (북경). 광조우 아트페어  

화랑 미술제(코엑스). 홍콩아트페어. 싱가폴 아트페어 (갤러리 HAC)

골든아이아트페어(코엑스).뉴욕아트페어(뉴욕).시드니아트페어(시드니)

청담미술제(이목화랑). 대구 아트페어 (엑스코)

영혼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전(공평아트센터)

차세대시각-내일의 제안전(한가람미술관)

현대미술 조형작가전(서호갤러리)

새로운 전망전(모란미술관)

금호미술관기획-오늘의 지역작가전

김 영 대

金 榮 大      

kim,  young-dae


김영대 작가의 작품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다. 이는 함께(together)라는 이야기와 따뜻한 색조의 배열은 모닥불의 이미지다. 모여 있어서 마주보며 즐거움을 전달하며, 현대적 감각에 있어서도 평면에 나타나는 질감은 그 위에 배치한 집들의 표현과 색채는 우리의 관계와 주변의 사랑이라 할 것이다.

그런 표현이 새로운 대상을 찾아 또 다른 모색을 하면서 마음의 고향 같은 집들, 또는 여러 집들이 모여 있는 풍경과 유럽의 어느 한도시, 체코의 마을과 같은 이국적인 이미지의 집들을 소재로 한 풍경이다.

집이라는 소재는 만남과 사랑이 있는 우리네의 일상이 하나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테마로써, 현대인이 잊어버릴 수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을 집이라는 한울타리를 통해 더불어 살고 기대어 쉴 수 있는 곳이며 언젠가는 돌아가야 할, 가족이 기다리는 공간의 의미인 것이다.


심리적 색채는 여행을 통해 얻어진 나의 개별적 체험

나의 작업에는 항상 질료에 대한 향수가 있다. 유년시절 가지고 놀았던 흙, 손끝에서 만져지는 촉감은 늘 나의 작업에 항상 내재된 작업의 모티브였다. 학부시절 인물을 위주로 작업을 할 때도 그렇고, 졸업 후 풍경을 작업을 할 때도, 또 다른 소재로 작업을 할 때도 작업의 원천에 내재된 것은 촉각적으로 만져진 질료였다. 그 질료를 통한 작업은 지금의 작업에도 심층적으로 깔려있다.

그 질료는 평면에 질감이라는 조형적 요소와 색(色)면을 통해 화면에서 조형적 리듬을 찾는다.

근작들에서 보여주는 모티브, 집 역시 질감과 색채에서 출발한 이미지다. 집은 인간이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본다. 그 속에 삶이 천착되어있고 뿌리가 있고 우리들의 생각과 철학이 있다. 그것은 가난한 도시의 달동네의 집이든, 논산에서 느껴지는 소박한 정서를 지닌 집이든, 부유한 한옥집이든, 궁궐 안에 파란창과 나무장식 벽이 있고 바로크적이고 로맨틱한 양화에서 자주 보이던 유럽풍의 이국적인 집이든, 어떤 형태의 집이더라도 인간의 삶이 녹아 있다.

그 소중한 공간인 집은 휴식이며 가족이고, 더불어 사는 이웃이며, 사랑과 정이라는 한 울타리-together-인 것이다.

색은 일반적으로 색이 물리적 현상임에 비해서, 심리적 현상이라고 부른다. 다시말해, 색채는 외적 및 내적으로 주어진 것에 의해서 성립되는 심감각(心感覺)인 일종이다. 지각되어진 색으로서의 색채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고나 다루는 색이 어떤 물질적 더불어 있음에서 기인하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느낌이나 판단, 연상 등이 함께 따라 붙어 다니게 된다. 이런 지각되어진 심리적 색채는 여행을 통해 얻어진 나의 개별적 체험일 것이다. 지중해의 강렬한 지중, 퍼런빛과 로마의 강한 색상의 지붕 또한 나의 작업에 바쳐지는 안밀 작업 motive다.

이런 질감과 색채를 통해서 변화와 단조로움, 조화와 부조화, 단순함과 복잡함, 밝음과 어두움, 추억과 향수, 눈부신 강렬한 색상과 부드러운 색상, 단색조와 무채색, 여운과 기다림, 비움과 채움을 통해 인간의 삶이 녹아 있는 그런 질과 색채를 drawing하고 화면을 응시한다.